음식으로 경제 이해하는 『경제학 레시피』 펴낸 장하준 교수 서경호 논설위원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
음식으로 경제 이해하는 『경제학 레시피』 펴낸 장하준 교수 서경호 논설위원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유럽 기준으로 보면 대단한 좌파도 아니지만.
정태인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나중에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냈다)이 스티글리츠를 잘 아는 내게 부탁했다.당장 망한다는 얘기도 아니었다.이 숫자서 답 찾았다인텔·AMD.
같은 대상을 두고 서로 다르게 이해하는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대화가 되겠나.2009년 본지 인터뷰에서 정치는 경제의 경계선을 규정짓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 ‘경제학의 95%는 상식을 복잡하게 만든 것이다.
나라 밖에서 보면 22세기를 사는 것처럼 보이는 데 정책 어젠더는 옛날식이어서 안타깝다.그래서 실용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10년 후에 보면 내가 틀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판단을 바꾸진 않겠다.국내총생산(GDP)의 20% 이상을 국영기업이 산출한다.
진취적인 어젠더를 가졌으면 한다.스웨덴도 1920년대 노사 갈등이 심했다.